MUPA'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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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사냥 여행?


직장생활 시작한지 4개월밖에 안됬지만 반복되는 일상에 지겨울대로 지겨워진 이때 무언가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2004년 8월 몬가 색다른 여행을 계획한다.
이번 여행은 남한산성에서 수행(?)을 하던 창호가 산속에서 멧돼지를 봤다는 데서 시작했다.
그래,,, 우리 그럼 산에서 멧돼지 잡아서 바베큐 해 먹을까(?) 그래! 그래! 그래!
허나 남한산성은 사람도 많고 식상하니 저기 변두리에 인적이 드문 산을 가기로 한다.
알맵을 키고 물색을 해본 결과 청평역 옆에 있는 이름하야 '화야산'!!
낚시도 재대로 못하고 사냥한번 해본적없는 우리,
산에서는 꿩, 토끼, 멧돼지..ㅡㅡ;;
강에서는 물고기를 잡아서 먹기로 계획하고 자신감있게 청평으로 향했다.
준비물은 칼, 도끼, 톱,,,기타등등등,,,
























































































결론은 산에서는 꿩이랑 토끼는 커녕 개미와 거미에게 쫒기다 오고,
강에서는 새끼손가락만한 고기한마리 잡았다..
저 조그만 어항에 팔뚝만한 고기가 들어올거라고 생각한것 자체가 잘못이었다.

전체적으로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여행이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고,
4년이나 흘렀지만 고생했던 만큼 머리속에 강렬히 기억되는 여행중의 하나이다.

창호, 정화, 언제 함 또가야 할텐데??
나중에 사냥이랑 낚시좀 배워서 열대밀림으로 재대로 한번 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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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 자전거 일주] 국토 최남단 마라도 까지.

제주도행 페리의 3등실..
설마 이런게 존재할 줄이야, 영화에서만 봐왔던 것인데, 넓은 방에 수많은 사람들로 모여 시끌벅적 수다중이다.
초록색 카페트, 갈색 찜질방 배게, 뒷쪽에는 10여개의 세면대, 20인치 텔레비젼 하나, 60명은 거뜬히 넘는 사람들.
누우면 임자고, 자리비우면 끝이다. 화장실이 딸려 있는 2등실이나 1등실이 너무나 부러웠다.
있는돈 없는도 모두 탈탈털어서 맥주 500한잔씩 마시고, 서비스로 회 얻어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제주도에 도착했다. 푹푹찌는 열기, 어제의 부산과는 공기가 틀렸다. 아직 6월이지만 여기는 벌써 여름이다.
자전거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헤수욕도 하고, 드기 삼촌의 도움으로 차타고 관광도 하고,
제주도의 소주 한라산도 마시고, 제주 흑돼지도 먹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 알로하~~~ >





< 아직 6월이라 그런지 헤수욕장에는 우리 3명만 놀고 있다. >



오늘은 제주도를 만든 장본인인 한라산을 등반하기로 했다.
완산만 경사가 끝이없다. 장장 8키로에 이르는 완만한 경사가 살짝 지루하기도 하지만,
중간에 야생노루를 보게되어 지루한감이 없어졌다.
얼마나 걸었을까, 거의 정상쯤에 다다르자 저꼭대기 까지 끝없는 나무계단이 펼쳐졌다. 우씨 힘들어,,,
한라산 정상에 오르니 구름이 내옆에 있고 공기도 상쾌하다..
역시, 이 순간의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다들 고생하며 산을 오르는 거지.





< 한라산의 '한'과 정상의 '상'을 빼놓고 찍어주는 쎈쓰 >





< 백록담과 내 얼굴을 꼭 같은 화면에 담고 싶었다. >





< 마라도에 있는 어느 비석. >





< 마라도, 국토 최남단 비석. >



40여가구도 채안되는 주민이 살고 있는 마라도.
그만큼 섬의 크기도 작다. 차타고 한바퀴도는 5분정도데?
이곳에 아주 유명한 해물짜장을 파는 짜장면집이 있는데,
섬어디서든지 짜장면을 시키고 옆에 이렇게 생긴 바위가 있다고 말해주면,
근처에 와서 "짜장면 시키신분~~~"하고 소리를 지른다.
예전에 이창명선전에서나온 "짜장면 시키신분~~"이 여기서 아이디어를 따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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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연 폭포 >



제주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목포행 배를 타고 육지로 돌아왔다.
목포, 광주, 대전, 평택, 수원까지 오며 나의 첫 장기기여행(이전에는 5일이상 집을 비운적이 없음.)을 끝마쳤다.
평택에 있을때 한국:포르투칼 전이 열려서 여관에서 열심히 응월을했다.
헐,,,이겼다...포르투칼을,,,
밖에는 빵빵~빵빵빵을 울리는 경적과 대한민국을 외치는 사람들로 도로는 마비대고,
온 사람들이 도로로 나와 축하했다.
아니 축하라기보담 모두 미쳤다..ㅡㅡ;

나는 보름간 뉴스도 안보고 서울에도 있지 않았던터라 이때의 한국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그저 평택사람들은 좀 과격하구나 생각하며 의아해 하기만 할뿐,
그러나 전국일주를 마치고 서울에서 한국:이탈리아 전을 보는데,
여기 사람들도 모두 미쳐있었다..그리고 나도 미쳐있었다..월드컵 홀릭인가,,?
거리의 사람들은 모두 하나였고 모두 친구였다..
한국인 외국인 성별 나이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쳐있었다..
언제또 이렇게 미칠수 있을까? 스포츠라는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 광주역 앞에서 >





< 어딘가 >





< 6개 도시의 월드컵 경기장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축구경기장이 제일 멋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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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때 사진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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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 자전거 일주] 7번국도 타고 부산까지.

힘들게 미시령을 넘어 드이어 속초에 도착했다.
오르는건 오래걸렸지만 내려오는건,,,30분?? 죽지않은게 다행아닐까?
속초에 도착하면 전화하라던 아저씨의 명함을 꺼내들고 과감히 번호를 눌렀다.
귀찮다는듯이 끊어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심정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다행히 굉장한 환대를 해주셨다.
아저씨도 젊었을때 무전여행을 많이 해서 우리같은 젊은이들을 보면 옛날생각이 난다고 좋아하셨다.
그날 저녁은 삼겹살을 정말,,,말도안되는 양을 사서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다.
급한 성격때문에 굽는건 느려서 못참겠다며 반은 후라이펜으로 굽고 반은 물에 삶아 버렸다.
삶아먹는 삼겹살이라,,,좀 느끼하기는 했지만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다.

다음날 아침 자고 있는 방문을 열며,
나는 일하다 저녁에 들어오니까 너네들은 놀다가 쉬다가 맘대로 하라며 집키를 주시고는 나가셨다.



< 속초가는길 어딘가에서 >





< 흔들바위에 낚였다. 절벾끝에 흔들리는 바위를 상상했건만,, >





< 한사진 하시는 아저씨가 불상머리를 자르는 황금비율로 찍어주셨다. 이런게 필카의 폐해 아닐까? >


강릉까지 왔는데 여기온 기념으로 설악산은 한번 가야하지 않겠냐? 하며
내일 떠나기로 계획을 급수정하고 설악산 울산바위로 향했다.
가는길에 흔들바위도 있다는데 말로만 듣던 흔들바위를 실제로 보러 가는구나..
설레는 맘으로 올라가는 길, 산중턱쯤 왔을까? 사람들이 모여있고 바위위에 바위가 하나 놓여있다.
정말 볼품없는 바위,,,또 그위에 더 볼품없는 바위,,,흔들리기는 하나? 흔들어 보니 흔들리기는 한다..
이런 써글 낚였다..
예전에 한 외국인이 흔들바위를 밀어서 떨어뜨렸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나는 그이야기를 듣고 당연히 벼랑끝에 흔들리는 바위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다.

다행히 울산바위 정상은 끝내주는 절경이 펼쳐졌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로서는 올르는 길이 상당히 힘들기는 했지만 정상에 오르니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아저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속초를 떴다.
7번국도를 타고 동해시, 울진, 포항, 경주, 울산을 거쳐 5일후에 부산에 도달했다.
다행히 시마다 하나씩은 찜질방이 있어 여행 경비를 절약할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랑 재석이는 까맣게 잘 그을려 지는데 반해 드기는 점점 빨게지며 화상을 입었다.
만지기만 해도 지랄 발광을 하며 소리 지르는데 놀리는 재미가 쏠쏠하다..ㅋㅋ




< 정동진역앞, 빨갛게 화상입고 따가워서 굳어 버린 드기 >





<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동해 바다도 바닥이 보이는곳이 많다는걸 알게 됬다. >






< 기찻길 >





< 어느 찜질방에서, 첫날빼고는 한번도 안쓴 펌프와 돗자리 >






< 경주에 들린 기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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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하와이 아이가? >





< 부산으로 출발하는 페리 탑승 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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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의 시작 : 홍천으로 가는길에>


2002년도.. 주위에 디카를 가지고 있는사람이 몇명 없었다..
우리는 필름 카메라 마져 가지고 있지 않아 명호옹에게 빌려갔다..
디카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 인생의 초점을 흐틀어 버린 2002년도 자전거여행,,
이때까지만 해도 여행에 관한 이야기는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질 못했다..
자전거를 타고한 전국일주가 계기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20대, 인생의 초점은 자전거 타고 세계일주를 한다는 목표를 향해 조금씩 조금씩 맞춰져가고 있다.

고등학생때 이름이 잘기억난다..내짝이었는데...이름이 모였지??
아무튼 내짝이 여름방학에 자전거 타고 어딘가를 다녀왔다고 했다,,
몇시간동안 페달을 밟고 또 밟아서 어딘가를 갔다온다..
힘들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긴했지만 온몸에서 전율이 느껴졌다..

그리고 대학생 1학년,,,
친구들과 "자전거 타고 우리나라를 한바퀴돌자!!" 라는 남들 말로는 말도안된다는 계획을 세운다..
세계일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선 우리나라 한바퀴정도 돈다는건 "어..그래?" 라고 한마디로 반박하고 넘어가겠지만,,
그때는 사람이 할수 있는 일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몬가 잼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어렸을적부터의 꿈을 실행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간도 돈도 루트도 정하지않고 7만원짜리 자전거 하나 사들고 출발을 했다..


※ 홍천 -> 인제 -> 속초





< 어딘지 모르겠다 용이 너무 맘에들었다 ^^ >

자전거와 여벌옷-속옷 1장.. & 몸뚱아리..
아침 7시 기분좋게 둔촌동(내가 살고있던곳)을 떠났다..
하남시, 팔당대교, 양평을 지나 홍천을 향해 힘차게 달린다..
오후 2시쯤 뒤에 있던 재석이가 없어졌다..
자전거를 세워두고 몇분을 기다렸지만 오지않는다..
반대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 언덕을 하나 넘어가니 자전거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10센치크기의 쇠못이 바퀴를 뚫어 버렸다..ㅡㅡ;
예상못했던 일이다...첫날부터 펑크라니 44번국도 한복판...몰해야되지??
당행히 저~쪽에 경찰차가 있어 도움을 청하니 근처 마을의 카센타로 자전거를 실어줬다..
드기와 나는 경찰차를 빡씨게 쫒아갔다...ㅜㅜ
펑크를 때우고 펑크패치(펑크때우는도구)와 펌프를 샀다..
그리고 재석이의 두번째 펑크... 그래도 본건있어서 쓱싹 때우고 다시 출발...
이번엔 드기의 펑크...호치케스가 바퀴에 박혔다..ㅡㅡ;;
나름대로 첫날 펑크패치도구와 펌프를 유용하게 썼다...그이후로는 안씀..
여행 15일중 첫날만 3번 펑크나고 그이후는 한번도 펑크가 안났다..




< 아직 모두 하얗다..ㅋㅋ >



< 손수 지은 통나무집 안에서 >


* 홍천에서 한아저씨가 강릉에 오게되면 전화하라고 명함을 줬다..
미시령을 넘기전 드기 삼촌댁이 있는 인제에서 하루를 쉬었다..
낚시를 할계획이었지만 낚시대가 없었고 강에서 수영을 하고 싶었지만 공사중이랑 흙탕물이었다..
그래도 뒷뜰에 사슴도 보고 바로 잡은 싱싱한 닭도 먹고,,내일을 위해 편히 쉬었다..





< 미시령 올라가기전 소양강(맞나?)에서 >


미시령 올라가기전 맑은물의 강줄기가 눈에 들어왔다..
계속 보기만하다 끝내 물속에 풍덩...^^
그리고 오늘 남은 마지막 과제 미시령 정복!!
길은 점점 가파라지고 차들도 점점 거칠어진다..
힘들어 죽겠는데 가끔씩 빠~앙 하고 지나가는차를 보면 돌을 던져버리고 싶었다..
타다 끌다 타다 끌다를 몇시간...드디어 정상이다!!! 감격의 눈물..ㅠ.ㅠ


< 미시령 오르는 길에, 저 뒤에 우리가 올라온길이 살짝 보인다.>




< 미시령 정복!! : 힘들지만 힘든만큼 성취감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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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1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 경주 안압지 야경.

안압지 - 월성(月城)의 북동쪽에 인접하였다.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 조(條)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花草)를 기르고 진금이수(珍禽異獸)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안압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臨海殿)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1974년 이래의 준설공사와 고고학적 조사에 의하여 주목할 만한 유구(遺構)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동서 200m, 남북 180m의 구형(鉤形)으로 조성되었는데, 크고 작은 3개의 섬이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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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 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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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1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 장산에서 내려다본 부산의 야경

장산에 올라가서 야경을 찍다보니 날이 저물어 아무것도 안보인다.
한손에는 카메라와 삼각대 다른 한손에는 핸드폰 후레쉬..질질 미끄러지다 싶히 내려왔다.
모 이정도 고생쯤이야..제발 좋은사진 한장만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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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전체를 내려다본건아니지만 이렇게 부산을 내려다본건 태어나서 처음인듯 하다..
아,,부산도 굉장히 발전했구나..서울에서만 26년을 살아온 나로서는 해운대랑 부산역만 가봤으니 알턱이없다..
해운대앞쪽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는 서울의 여느 단지 보다 멋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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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도로들..
여러 야경 사진을 검토해본 결과 S라인의 빛이 들어가야 멋진것 같길래 S라인을 넣어서 찍어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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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 대교..흠,,,멋지군...


 

  • 누리마루 / 해운대구 동백섬내에 위치한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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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와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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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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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1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 우포늪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항면 주매리

어제 일몰을 실패해서 오늘다시 일출을 찍으러 갔지만 엄청난 안개로 인해 3미터 앞도 보일랑 말랑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 빠져서 한번 빠지면 절대나올수 없는 그런늪을 상상했지만,
내가 상상했던 그늪과는 다른형태였다. 그래도 왠지 아무리 얕은 물이라도 물에 발을 담구기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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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괴물이 튀어나와도 이상할것 같지 않은곳 우포늪
조그만 낚시배를 탄 어부가 안개속으로 사라진다.
무섭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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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괴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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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엄청나게 넓은 우포늪 걷다걷다 지쳐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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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새들이 서식한다고 하는데 저것이 무슨종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 크기의 새를찾는건 하늘의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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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의 독특한 풍경.
우리나라에서 여기아니면 이런풍경은 못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입장료가 없어서 참 맘에드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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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는 순간 배가 통째로 흔들흔들 거린다.
이걸 타고 낚시하려면 균형감각이 상당히 뛰어나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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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 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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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랏~~위험한데`~
    ㅎㅎㅎ

    역시 작품이 뛰어 납니다.
    저도 자주 가는 곳입니다.

    늘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지요.

    • 어부들은 너무나도 쉽게 타길래 쉬워보였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구요..

      우포늪하면 최고의 출사지로 치는데,,
      눈에 보이는 만큼 사진이 나오지않아 우울했습니다.

      좀더 공부한후에 다음에 다시한번 찾아가봐야죠..

  • 성우 2007.12.04 19:02

    오오오 여기 가고 싶다...

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0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 순천만 방파제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새벽 2시넘어서 까지 술을 잔뜩 마셔서 취기가 가시기도 전이라 일출이고 모고 잠이나 자고 싶었지만, 그래도..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하는생각에 무거운 다리를 질질 끌고 나왔다. 아~~~역시 나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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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인지 인공위성인지 비행기인지 UFO인지..
해가 뜨기 직전인데도 무언가 반짝이고 있었다.
그냥 별이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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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어부들의 일하는 모습과 같이 일출을 찍고 싶었지만,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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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찍어보는 일출
해가 이렇게 강할줄이야
시력이 0.2정도 떨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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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세계일주 할때 비행기값은 굳겠네
하지만 여행은 육로로 이동해야 제맛
당신은?



  • 평사리 논밭 / 경상남도 하동 평사리

 힘들게 찾아간 평사리, 태풍으로 인해 이가 빠진논이 많이 보였다. 가슴아프다.
10월인데 왜? 황금빛 논밭이 아닐까? 가슴 아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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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논밭 한가운데 조그마한 공원이 있다
어떤 용도로 만들어 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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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늪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우포늪

우포늪의 멋진 일몰을 찍고 싶었지만 이미 해가 진후에 도착했다. 그 유명한 우포늪에 왔는데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이근처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우포늪에서 일출을 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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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9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 세량 저수지 / 전라남도 화순군 세량면 만연리

새벽녁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잔잔한 호수, 그위에 비친 꽃/단풍의 반영, 꼭 수채화로 그린 그림같은 사진들을 상상하며 새벽4시부터 찾은곳.
하지만 벗꽃은 봄에 피고 단풍은 전혀 안들어 있었다. 거기에 나의 미흡한 사진 실력으로 인해 동네 낚시터 같은 사진이 나와 버렸다. 다음 봄을 기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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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돌 공원 / 전라남도 화순군

보성녹차밭으로 가는 길에 이정표를 보고 찾아간곳. 바위위에서 점프샷을 너무 열심히 찍다가 정작 고인돌은 재대로 찍어오지 못했다. (참고로 밑에 사진은 고인돌 위에서 찍은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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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녹차밭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화천면
보성에 도착하니 저멀리 잡초가 무성하고 흐틀어진 녹차밭이 보였다. 태왕사신기에서 보던 멋들어진 곡선으로 정돈되어있는 녹차밭을 상상하고 있던 나에겐 크나큰 충격이었다. 그것은 마치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잡초때기 같아 보였다. 허나 근처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TV에 자주 나오는곳은 대한다윈이라는 곳에 따로 있다고한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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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 S라인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순천만을 돌고돌고돌고 계속 돌다가 겨우 찾은 용산 전망대. 왜그리 찾기가 힘든지..ㅠㅠ 하지만 용산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가서 본 순천만은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번 여행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바로 순천만 용산정망대에서 본 풍경이라 말할수 있다. 아니 26년을 살면서 본것중 최고라고 말할수 있다. 사진보다 100배 1000배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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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 일몰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용산전망대를 내려와 일몰을 찍었다. 왜 내가 찍은 일몰은 그냥 어둡기만 할까. 해가 지는 순간을 멋지게 찍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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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8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 가마골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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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세콰이어길 / 전라남도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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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골 테마공원/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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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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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골 출렁다리에서, 사진찍을땐 태연하지만 고소공포증때문에 속은 타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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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고산족 마을에서,,

10여개국의 13명으로 이루어진 트래킹 팀으로 트래킹을 갔다 왔다.
말이 트래킹이지 그렇게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다. 중간중간 계속 쉬어
쉬는게 더힘들 었던것 같다.

트래킹으로(3~4시간) 고산족마을까지 이동하고 현지 가이드가 해주는
카레를 먹고 캠프파이어 하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하지만
나의 약한영어로는 아직인가 보다..ㅋㅋㅋ

그리곤 다음날 폭포에서 수영, 코키리 타기, 레프팅, 대나무 땟목타기 등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와 틀간 정든 친구들과 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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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기원 2007.03.01 23:27

    태국여행 갔나보네. 오오 멋있다 멋있다.
    나는 이제 학교 개강해서 무에타이 4개월간 쉬기로 했는데.

    커쿤캅~

    • BlogIcon mupa 2007.03.14 14:57

      태국,,,진짜 좋다,,
      너 시간 나면 꼭가봐,,
      난 6개월안에 또 갈라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