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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거북이와 스노클링 & 태국여행 - 다이빙 - 1부 바다편.

@ 말레이시아 - 쁘렌티안섬, 태국 - 꼬타오안녕하세요!! 반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ㅋㅋ모두들 2013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하고자 하는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매년 똑같지만 새해에는 블로그관리를 열심히하자는 언제까지 지켜질지 모를 다짐을 했으니 올해 첫글을 시작해봅니다.다른글과는 다르게 영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1부 바다편 시작합니다~ 반반반세계일주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지 3년을 기념삼아 회사에서 가까스로? 휴가를 받아 보름정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말레이시아의 쁘렌티안섬 그리고 태국의 팡안섬과 따오섬에서 정말 원없이 스노클링하고 다이빙을 했습니다.작은 상어도 보고 나이가 100세가 넘으신 거북이 할아버지와 수영도 하고 물반..

독도 갑니다. 요트전국투어중 2구간으로 울릉도 독도.

안녕하세요?요즘 뜨음~했습니다...당연하죠... 이놈의 게으름은 쉽게 고칠수도 없거니와.. 평일엔 빡씨게 일하고 주말엔 빡씨게 놀고 눈코뜰새 없이 바쁜 요즘 이었습니다.본론으로 들어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년부터 요트를 시작했습니다. 심심풀이로 시작한건 아니고, 남자의 로망인 "요트타고 세계일주"라는 꿈을 꾸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이라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바쁜사회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 대망의 세계일주의 밑거름이될 '요트전국투어세일링' 을 2주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생애첫 장거리 세일링이라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하며 출항을해 죽을고비도 있었지만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1구간 - 경북 포항->강원 양양->강원 고성->강원 양양 (Done) 2구간 -..

오늘...

드드드드 드드드드 진동으로 해놓은 핸드폰 알람소리에 눈을 번쩍뜬다. 7시20분? 무슨일이지? 내가 이시간에 왜일어나야될까? 화요일? 패치하는날이구나.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물을 한모금 들이킨다. 후~오늘은 어떤하루가 될까.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니 강한 햋살이 내리쬔다. 덥다. 문을 잠그고 철문을 또 잠그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벌써부터 땀이 나려고 한다. 후덥지근한 여름이 시작되는건가? 지하철역 봉천-신림-대림-구로디지털단지 썰물빠지듯 쓸려내려가는 사람들에 밀려 어느새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띠,띠,띠디,띠 익숙한 소리들. 역을 나오면 또 강렬한 햋빛이 내리쬔다. 정확히 2시방향쯤에서 내 오늘쪽 뺨을 뜨겁게 달군다. 익숙한 빛, 익숙한 길, 아주 익숙한 길빵맨들, 아침 출근길에는 쫌..

무파's/일상 2012.06.19

2박3일간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 1

@ 2박3일간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 1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우유니, 소금사막, 혹은 소금호수 등등. 하늘과 땅이 구분되지 않는 끝없이 펼쳐진 소금사막. 내가 남미에온 몇가지 이유(마추픽추, 소금사막, 이과수폭포, 나스카 라인)중 하나가 소금사막이기도 하다. 보통 봐온 사진들은 하늘이 물에 반사되 땅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고 지평선이 어딘지 보이지도 않는 그런사진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풍경을 보기위해선 운이 좋아야한다. 우유니 도착전에 비가내려 물이 5~10센치 정도 고여줘야하고 도착한 당일날은 비구름이 없는 맑은 날이어야 한다. 최적기는 우기인 2월쯤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갔을쯤에는 3월초였는데 그 전주에 어떤팀은 비가많이와 못들어갔다고 했는데 내가 갔을때는 이미..

과거로의 여행 고대도시 바라나시.

으악~~어느새 3월이 훅~하고 지나가 버렸네요..ㅠㅠ 2012년에는 한번씩이라도 글을 쓰겠다던 나의 결심이 2달만에 무너져버렸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이 이렇게 한달에 한번씩 글을 쓰면 앞으로 몇년을 써야 끝날지 모르겠네요 35살이전에 는 끝낼수 있을까요? 있겠죠? @ 과거로의 여행 고대도시 바라나시. [바라나시 설명] 인도인들에게는 성스러운 물로 여겨지는 갠지스강이 흐르는 도시 바라나시. 아침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목욕재계를 하고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조금 상류에선 빨래공들이 빨래를 신나게 치고 있고 하류에선 소때들이 들어가 몸을 축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 신성한 물을 마시기 까지 하니 갠지스강 근처에서 파는 짜이들은 한번쯤 의심을 해봐야할것이다. 끓였으니 괜찮겠지..

더럽지만 멋있는 도시 캘커타, 인도.

2012년 두번째로 쓰는 글입니다..^^ 오늘이 아니면 또 한달이 훌쩍 지나갈것 같아 새벽한시에 글을 쓰기 시작하네요..ㅋㅋ원래는 캘커타와 바라나시를 묶어서 올리려고 했지만 새벽이다 보니 시간도 별로 없고 짧게 캘커타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캘커타까지의 여정 요약. 아그라를 떠나 고아에 도착했다. 기차 시간은 37시간이라고 쓰여있었지만 당당하게 3시간을 연착하여 40시간 정도가 걸린것같다. 거의 이틀이라는 시간을 기차안에서 누워서 지내가 보니 허리가 끊어질것 같은 고통이 느껴졌다, 고통은 둘째치고 식당칸 옆칸이라 그런지 기차안에 바퀴벌레ㅠㅠ가 득실거리고 있었다. 잠이 안와 누워서 눈을 깜빡이다 보면 천장으로 조그만 바퀴벌레가 슬금슬금 기어가는걸 볼수 있었다. 처음엔 바로 눈위에 있어 놀랬지만 계속 ..

타지마할, 인도 아그라.

글을 쓰기 전에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1년 6개월만의 포스팅이네요. 이전에 오던 사람들이 아직까지 찾아오시는 분은 거의 남아있지 않겠죠? 참 슬픈 일입니다...ㅜ.ㅜ 그간 먹고 살고 놀고 일하고 놀고 또놀고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네요. 각설하고 이제 2012년입니다. 해서 저도 작심삼일로 끝날듯한 결심을 한가지 하였습니다. "제발 한달에 한번이라도 여행기를 올리자!!제발!!!" 작심삼일이 될지? 두달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열심히 남겨보겠습니다..^^ 그러니 혹 지나가다 글 보시면 재미없더라도 답글은 좀 달아 주고 가세요. 그럼 오늘은 워밍업 삼아 짧게 타지마할 사진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 타지마할, 인도 ..

7일간의 히말라야 트래킹 [푼힐 & ABC] - 2

@ 7일간의 히말라야 트래킹 [푼힐 & ABC] - 1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있는 히말라야, 여러 봉우리중 하나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다녀왔습니다. 7일이라는 장시간동안 걷고 또걷고 자고 먹고 또걷고, 혼자였으면 포기하고 내려왔겠지만 든든한 동생 석민이덕에 무사히 트래킹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전체 루트는 (비레탄티->수다메->힐레->티르케둥가->울레리(1박)->반탄티->고래빠니(푼힐전망대)(1박)->타다빠니->추일레->촘롱(1박)->시누와->뱀브->도반->히말라야(1박)->데우랄리->MBC->ABC(1박)->MBC->데우랄리->히말라야->도반->뱀브->시누와->촘롱(1박)->지누->시울리바자르->비엔탄틴->나야풀) 이렇습니다. 해발 3000미터를 넘어서부터 간간히 쌓여있던 눈들이 이..

7일간의 히말라야 트래킹 [푼힐 & ABC] - 1

@ 7일간의 히말라야 트래킹 [푼힐 & ABC] - 1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있는 히말라야, 여러 봉우리중 하나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다녀왔습니다. 7일이라는 장시간동안 걷고 또걷고 자고 먹고 또걷고, 혼자였으면 포기하고 내려왔겠지만 든든한 동생 석민이덕에 무사히 트래킹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전체 루트는 (비레탄티->수다메->힐레->티르케둥가->울레리(1박)->반탄티->고래빠니(푼힐전망대)(1박)->타다빠니->추일레->촘롱(1박)->시누와->뱀브->도반->히말라야(1박)->데우랄리->MBC->ABC(1박)->MBC->데우랄리->히말라야->도반->뱀브->시누와->촘롱(1박)->지누->시울리바자르->비엔탄틴->나야풀) 이렇습니다. 히말라야 트래킹 ”죽기전에 꼭해보자!!” 예전에 다큐를 보면 다짐을 했었..

인도보다 못살지만 인도보다 100배 좋은나라 네팔-카트만두

@ 네팔 카트만두 그리고 박터푸르 - 1 라싸를 출발해 4일간의 지프여행을 끝내고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짧지만 한지붕 밑에서 지내던 줄스와는 빠이빠이하고 네팔 짱이라는 한국인 숙소를 찾았습니다. 가격도 그럭저럭 저렴했었던 것 같고 시설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첫날은 방에서 푹~~쉬고 다음날부터 카트만두 관광과 카지노 투어 박터푸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카메라 하나 달랑메고 길을 나섯다. 오토바이, 트럭들이 내뿜는 검은 매연들을 헤치며,,,켘켘 돌아 다니다 들어간 대학교앞 분식점. 아침대용을 딱인 간식 사모사+짜이 단돈 100원도 안한다…ㅎㅎㅎ 아침을 먹으며 등교길의 학생들을 보고 있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헐~손을 잡고 다니는 남자들!!! 여긴 게이 천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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