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PA's Blog.

필리핀속 고산지대 바기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필리핀 루손섬 북부에 위치해 있는 바기오라는 고산마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아주 아주 빡씨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지금은,,,떠날날이 얼마 안남아 정신 상태가
좀 헤이 해져 있습니다. 근 한달동안 한 주도 안빠지고 주말마도 놀러다녔더니 그동안 배운 영어를 모두 까먹은듯 합니다..ㅡㅡ;

@모놀 어학원
제가 있었던곳은 모놀이라는 어학원으로 6시30분 모닝 클래스를 시작으로 저녁 12시 나이트셀프 스터디까지..
거의 하루종일 수업과 셀프스터디를 병행하고 밥먹여주고 재워주고 빨래해주고 청소해주고 공부외의 일들은 전혀 신경안쓰고 오로지 영어 공부에만 매진할수 있는 곳입니다..하지만 이것도 모두 자기 하기 나름이라 잘적응해서 나날이 실력이 늘어가는 학생이 있는 반면 그렇못한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저는 중간 정도라 보면되겠네요...ㅎㅎㅎ
저의 경우는 영어는 늘은것 같기도 하고 안늘은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호주에 가서 외국인들과 부디껴봐야 제가 늘었는지 안늘었는지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하지만 한가지 장담할수 있는건 이곳 필리핀에서 서핑 실력은 상당히 늘었다는 겁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스파르타 어학원 강추하는 입장이구요, 바기오를 오신다면 파인즈와 모놀(따까이 지점) 추천합니다.)



< 마인즈뷰 >



바기오에 도착한 다음날 마인즈뷰 전망대.
오늘 부터 나의 이름은 Robin 이다.
이유는 나는 Ronbinson Crusoe 같은 삶을 살고 싶기 때문에,,







< 마인즈뷰 전망대 >








< 학원 기숙사에서 바라본 바기오 전경 >








< 학원 기숙사에서 바라본 일몰 >








< 학원 기숙사에서 바라본 일몰 >



매일 저녁만되면 붉게 물든 일몰을 볼수 있습니다.
고산지대라 보통 구름이 바로 옆에 있는것 처럼 느껴지고,
구름 속에 들어갈때도 많이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일몰때 구름과 어우러진 붉은 일몰은 정말 일품 입니다.







< 세션 로드 근처 >








< 같은방쓰는 친구 >









< 술마실때는 Red Rion >








< 학원 근처에 있는 슈퍼 : 유어스터어 >



제가 있는 학원은 스파르타 어학원으로,
평일에는 외출이 금지 되어있습니다. 고로 주말인 토/일요일 에만 외출이 가능합니다.
이걸 어기다 적발될경우 36시간 셀프스터디와 2주간 주말 외출 금지입니다..ㅋㅋ
하지만 평일에도 이곳 유어스토어까지는 갈수 있습니다.
저기서 길만건너도 패널티가 부가 된다는데 아직 길건너서 잡힌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 빡딴 에서 말타고 산책 >



바기오에서 단돈 300페소면 1시간동안 말을 탈수 있습니다.
말이 다그닥 다그닥 뛸때는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 볼리나오의 야자수 >








< 볼리나오의 고급 리조트 >


여기는 너무 비싸서 사진만찍고 바로 나와서
좀더 저렴한 리조트로 옮겼습니다.







< 나의 룸메이트 Aron 과 Jun >








< 헌드레드 아일랜드에서 스노클링 >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노클링 이란걸 해봤습니다.
대략 십만마리 정도되는 고기때가 나를 둘러 쌀때는 환상 적이었지만
집채만한 산호와 사람만한 조개는 공포 였습니다.








< 사가다 동굴 탐험 >
< with Aron, Jun, Sam, Sunny, Pearl, Jennie >



장장 4시간 동안 동굴을 탐험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관광 차원의 동굴 답사가 아니라,
말그대로 탐험 입니다..ㅋㅋ
3~4미터 정도되는 직벽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동굴 속에 흐르는 강에서 수영도 하고,
서핑 다음으로 동굴 탐험이라는 취미가 한개더 생긴것 같습니다.








< Asin 온천/수영장 >
< with Aron, Jun, Shen, Tommy, Northstar, Jannie, Pearl, Keylon >


 

이곳 수영장의 장점은 풀장이 대부분 2미터 이상이라는것,
그리고 짧지만 강력한 워터 슬라이드 입니다.
거기에 고기를 사가서 그릴에 구워 먹을수도 있기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하루를 알차게 보낼수 있습니다.







< Asin의 죽음의 워터 슬라이드
>








< Asin에서 점프샷 >




@ 서핑, In 라우니온.
내가 바기오로 어학원을 고른 이유중의 하나는 2시간거리에 서핑을 즐길수 있는 바닷가가 있다는것 입니다..^^
저는 학원에 입학하기 전 일주일 그리고 매주 주말마다 서핑을 하러 San Fernando의 Seebay를 찾았습니다.
도동, 성한, 상일, 샘형, 건표, 영지....많은 사람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따봉서퍼스' 하우스의 마지막날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겁니다.....^^





< 모나리자 리조트 & 서퍼들 >


따뜻한 수온
깨끗한 파도
친절한 로컬
늘씬한 미녀

여기는 서핑천국 라우니온!!







< 라우니온에서 시핑 >









< 라우니온에서 서핑중 >


일주일간 서핑하면서 거멓게 그을린 피부는
로컬 서퍼들보다는 하얗지만,
일반 필리피노보다는 까맣다.
내가 학원에 도착해 택시에서 내릴때,
밀집모자를 쓰고 커다란 배낭을 메고 내리는 모습을 본
티쳐들과 학생들은 나를 티쳐아님 매이트로 생각했다는...ㅋㅋㅋ








< 따봉 서퍼스 가족들 >








< 라우니온에서 서핑 >








< 따봉 하우스에서 휴식중 >








< 씨베이에서 영지와 도동 >








< 깨끗한 파도 >


깨끗하고 부드러운 파도,
롱보드 타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파도였다.
이제 한국가면 숏보드 못탈지도...ㅜㅜ







< 라이딩중 >









< 따봉서퍼스 배치들과 방문 >
< with 도동, 성항, Aron, Jun, Shen, Tommy, Jannie, Sam, James >








< 역시나 마지막 내 사진 >


길게만 느껴졌던 3개월이 모두 지나갔습니다.
영어도 늘고,
서핑도 늘고,
친구도 늘고,
술도 늘고,
돈은 줄고.
영어가 제가 생각했던것 만큼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그외에 얻은것이 많으니 만족하고 이곳을 떠납니다.
모두들 Good Luck~~^^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한개정도 달아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으면 한는 간절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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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속 고산지대 바기오..  (40) 2008.09.08

Commen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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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핑 2008.09.12 00:38

    바기오에서 서핑하는대 얼마정도 드나요?

    • BlogIcon mupa 2008.09.17 22:31

      월 5000페소 입니다...
      보드 렌트+하우스이용비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 (무파 언제 이름이' 롸빈' 으로 바뀌었나여.. '크뤼스'일때가 어끄제 같은데;;ㅎㅎㅎ)

    잉제 호주로가시는거?^^ 좋겠다~~
    가서 기홍씨 만나면 되겠네요 ㅎ기홍씨 까칠한 인생에 오랜만에 잔잔한 파도를 ~ㅋㄷㅋㄷ

    피부가 까매져서 그런지 콧수염을 길러서 그런지 이젠 점점 동남아를 넘어 아프리칸으로 변해가시네요 ^^;;;ㅎ
    야생미가 철철 흐르는게 역쉬나 짱이삼!!

    건강하고 신나게 잘 지내시는거 보니 기분 좋네요~
    청춘이 이렇게 출렁출렁 흘러가요 ~ㅎㅎ

    필핀 떠나서 호주 가셔도 언제나 행운을 빌어요~! :D

    • BlogIcon mupa 2008.09.17 22:35

      크리스는 왠지 정이안가서여,,,
      로빈이란 이름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ㅋㅋ

      건강하고 신나게는 지내고 있지만,,
      목표한 바를 못이루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 까운 일이죠...흑,,ㅠㅠ

      허드레씨도 어서 꿈을 향해 달려가시죠!!ㅋㅋ

  • 니키 2008.09.17 07:56

    저도 올해 3월까지 모놀에 있다왔는데 . . 사진보면서 바기오 너무 그리웠어요 ㅠㅠ

  • 케일런 2008.09.17 17:07

    로빈오빠~ 바기오 검색하니깐 오빠 블로그 나오네요..ㅋㅋ
    저기 반가운 사람들...ㅎㅎ

    • BlogIcon mupa 2008.09.17 22:39

      왜 내블로그가 첫페이지에 나올까?
      나도 궁금 하다,,,ㅋㅋㅋ
      케일런 호주가서도 열심히!!
      화이팅~~~!!

  •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여행도 열심히 다니시네요...
    사진 찍는 기술도 대단하신것 같으시고....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퍼가도 되겠습니까?
    http;//cafe.naver.com/philmaru입니다.
    너무도 좋은 자료라서, 많은 분들이 보게 하고 싶네요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teve jeon 2008.09.25 04:26

    사진보다가 바기오가 그립네요 ㅋ^^너무 재밌게 봤네요 ^^ 산페르난도 서핑천국이죠 ㅋㅋ

  • NOWORRIES 2008.09.25 14:13

    저도 바기오의 모놀에 있다가 학원이 너무 아니라서, 60%환불받고 나와서 그곳 대학교에서 6개월동안 공부하다가 지금은 호주에서 아예 눌러 살고있어요. 한국보다 바기오가 더 그리운건 왜일까요? 오랫만에 바기오사진들 보니까 너무 좋네요- 2년정도 후에 영주권받으면 한국보다 필리핀을 먼저 갈꺼예요 ^_^ 아아, 그리운 세션로드-!

    • 호주 어디 계시나요??
      전 지금 호주 다윈쪽에 있습니다만,,
      영주권 성공적으로 받으시고,,
      호주 생활 열심히 하시길~~

  • 드기 2008.10.07 12:53

    경치 쥑이네!!

  • BlogIcon songsl 2008.10.08 09:16

    상헌씨`~~ 잘 보고 있어요 ㅎㅎ
    호주 얘기도 올려주세요 ㅎ_ㅎ

    • 호주 얘기는모,,,
      여기서 별로 하는것도 없고해서,,
      쓸말이 없어여,,,ㅋㅋㅋ

      승렬씨는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나요??ㅎ

  • 지니 2008.11.09 10:16

    로빈오빠! 잘 지내요? 지니에요!!!ㅋㅋ
    네이버에서 바기오 검색해서 사진들 보고 있는데
    어디서 익숙한 오빠 사진이 떠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사가다 사진엔 내 얼굴도 있고~~ㅋㅋㅋ
    잘 지내죠? 호주는 어때요?
    저는 지금 일본 후쿠오카에 있어요^^
    가끔 들릴께요! 건강해요^^

    • 지니야 반갑다,,,ㅎㅎ
      난 지금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다,,,^^
      후쿠오카는 좋아??
      담에 갈지는 모르겠지만,,,
      후쿠오카 가면 관광좀 시켜주는거지??ㅋㅋ
      그럼 너도 건강해~~~

  • comworm 2008.11.15 04:29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간만에 들어왔더니 역시나 신선하고 부러운 사진들이 그득~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우린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영어 실력이 늘었다니 그것도 부럽습니다. 전 언제쯤 외국 생활 한번 쯤 해볼 수 있을런지..
    호주 가서도 화이팅 하세요..
    보고싶어요~ ^^

    • 전 요즘들어 한국에 들어가고 싶은맘이 한가득 입니다..
      하지만 그냥 돌아가게되면 후회할 가능성이 113%이니,,
      목표한 바는 채우고 가야겠져,,,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시보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ㅎㅎㅎ

  • 에스린 2008.11.21 01:08

    서핑을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여러가지로 부럽네요 ㅎ

    • mupa 2008.12.09 21:32

      지금 완젼 외국인 노동잔데요,,,
      부럽다니요....ㅡ.,ㅡ;;
      근데 서핑 하시는 분인가요??
      그럼 언젠가 포항에서 뵙죠~~ㅎㅎ

  • BlogIcon shunyata 2008.11.24 12:12

    이쁜 블로그에 멋진자료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 사진보니 상헌씨 갈수록 현지인틱해지시는거 같아요;;; -_-ㅋ
    영어 느신거...저도 부럽네요 ㅋ 잘 지내시나요?

    • mupa 2008.12.09 21:29

      지금은 백옥같이 하얀 피부로 돌아왔답니다...ㅡㅡ;
      글구 영어는 그전에 비해 늘었다는거지,,
      잘한다는건 아니예여,,,,ㅎㅎㅎ
      전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는데,,
      성훈씨도 잘 지내시겠죠??^^

  • BlogIcon FREDDY 2008.12.13 00:02

    오늘 좋은 소식 하나 전해 줄께? 반말 써도 되지 ㅋㅋ?
    배릭형 대학합격 하셨데 ...그리고 난 대학원 오늘 떨어졌어 ㅠ,.ㅠ
    내년부터 다시 터널 팔듯...

    • mupa 2009.01.18 23:55

      이야,,,
      배릭형한테 축하 메시지 하나 보내야겠는데,,ㅎㅎ
      사진도 보내줘야 하는데 아직까지 못보냈다..
      이제 조금씩 정리해서 다들 보내줘야지...
      넌 대학원준비중이구나,,,ㅎㅎ
      공부 열심히 하고!!!
      한국가면 배릭형이랑 같이함 보자~~!!

  • 허성우 2009.01.12 10:56

    상헌씨 이번 2월 5678에 저 필리핀 마닐라에 Creative Commons AsiaPacific Conference
    에 참석하려는데 역시 상헌씨는 호주로 날아가셨네요...
    지난 여름에도 못보고... 이제 한국이 그리우신가봐요.
    저는 이제 네달쯤 후면 학생으로 돌아갈 거에요.

    이번에 필리핀 컨퍼런스 이후 투어 일정 옵션중에 아래가 있던데,
    혹시 어떤 곳인지 아세요? 저 해변 괜찮아요?
    체류는 아마 Waterfront Manila Pavilion Hotel 에서 할 거 같은데
    물가라든지 전혀 개념이 없어서...

    마닐라, 필리핀에 관해서 귀뜸해 주실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말씀해 주세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Sun Fun at Terrazas de Punta Fuego beach resort at
    Nasugbu, Batangas (a province south of Manila) at the rate of US$75
    inclusives of food, entrance fees, and transportation.

    • mupa 2009.01.18 23:54

      안녕하세요..성우씨..ㅎㅎㅎ
      이번에도 또 엇갈리겠네여...
      그때쯤이면 저는 호주아님 인도네시아에 있을것 같구요,,
      근데 벌써 병특 끝난거에여?? 시간 참 빠르네..

      마닐라로 말할것 같으면 택시기사의 80%이상이
      사기꾼으로서 죄다 바가지 쒸울려고 할겁니다...
      한국으로 생각하면 그다지 비싼돈은 아니지만,
      본래 가격의 3~4배를 불러버리니 택시탈땐 미터를키거나
      흥정이 필수 입니다...
      그리고 누가 짐들어준다고 해도 그냥 가라고 하세요..
      한 5미터정도 들어주고 돈달라고하는 놈들이니...

      음 그리고 필리핀에는 해변이 너무 많아서 잘모르구요,,
      리조트 있는곳이면 대부분 괜찮은 곳일겁니다...^^

      그럼 성우씨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필리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스노클링이나 스킨스쿠버 할수 있음 해보구요,,

  • TiNa 2009.02.04 21:09

    영어 공부 좀 하다 자려고 했더니 여기 들어왔다가 사진 보느라 이제 자야돼요..!!-_-ㅋㅋㅋ
    뭐...맨날 이래서 사실 공부한적이 없긴해요^^;;;
    필리핀 생각 정말 많이 나네요~정말 재밌었는데...
    근데..전 저 사진들이 너무 탐나요..!!ㅋㅋㅋ Good night!!

    • 영어공부라...나도 영어공부할려고 영어책을 두권이나 들고 다니긴하는데,,
      근 1년간 한장밖에 안풀었구나...ㅠㅠ
      공부 열심히하고~~~담에 보자~~~~^^

  • 2009.03.16 23:59

    비밀댓글입니다

  • 안은모 2009.09.29 00:15

    예전 부터 블로그 몇번씩 봤는데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세계일주라~~ 정말 멋지십니다...누구나 꿈꾸지만 감히 실천할수 없는 존경해 마다하지 않습니다 ㅋㅋ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ㅋ 저도 지금 바기오에 있거등요(파인스 다니고 있습니다.) 1주차 ㅠㅠ 일본에서 유학할때 서핑 배워보고 싶었는데 못배운게 한이되서...여기서라도 배울수 있음 배워볼까 해서요 ㅋㅋ 바기오에서 산페르난도 가는법이랑 거기서의 숙식?? 그리고 서핑을 렌트할곳과 가르쳐주는곳이 있는가 등등...아시는 만큼만 가르쳐주세요 ^^& 답변 기다릴께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 제가 정확한 명칭을 까먹었는데요,,
      SM몰 오른쪽에 터미널이 있거든요 자세한건 티쳐한테 물어보세요..
      모르는 티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서팅 렌트/강습 같은경우는 싸이월드 클럽검색으로 Surf zen x 치시면 클럽 검색 될겁니다.
      그쪽에서 필리핀 담당자 도동을 찾아보세요..ㅎㅎ
      서핑하시게 되면 한국에선 언젠가는 보게될겁니다..^^

  • 문지수 2010.02.21 21:08

    안녕하세요 저는 고3학생이에요 ㅋㅋ..
    제가 중학교1학년떄 필리핀에서2년을살아서 필리핀 정말좋아하거든요. 어쩌다가 오게되서 봤는데 너무 그립네요.한국사람같지 않게 지프니버스타고 닥치는대로 막 돌아다녀서 여기저기 많이 가봤는데
    친구와 고등학교졸업하면 알바뛰고 배낭여행갈려고 계획하고있는데
    (필리핀에서 너무 막돌아다녀서 간이 너무 커졌나봐요ㅋ 이젠 무서운곳이 없어서)오빠 보니깐 너무 부러워요!! 적어도 5년쯤뒤엔 저도 세계를..


2007년 마지막 서핑 투어. (2007년 12월 29일 ~ 31일)

파란만장했던 2007년 서핑으로 시작해서 서핑으로 종지부를 찍는다.
우울한 한해의 나의 유일한 휴식처 였던 서핑.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비우기 위해 거의 매주 서핑을 갔다.
어쨋든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생각도 정리 할수 있고 만족한다.
얼마전 책상위에 쌓여 있는 버스 티켓들을 보고 "허걱!!이게 다얼마야" 하고 놀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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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체크하며 어디로 입수할지 고민중
머리속에는 오늘은 왠지 몬가 해낼것 같은 생각으로 꽉차있다.
가장 행복한 순간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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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한파로 엄청난 추위에 덜덜덜..
후드, 부츠, 글로브 모두해도 덜덜덜..
오픈되있는 얼굴은 얼음속에 파묻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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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오버 사이즈의 파도.
간혹 더블 이상 되보이는 파도에 가슴졸이며 타야한다.
그런파도 잘못 말리면 1분이상(기분만) 물속에서 세탁기 당해야한다.
하와이에서는 질식해서 끌려나오는 사람도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세탁기가 무서워 지기 시작했다..ㅋㅋ
그나마 브레이크 포인트가 일정해서 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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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보드 없이는 못사시는 브롱리 형님.
파도는 정말 기가막히게 잘 찾고
잡을려고 마음먹으면 다 잡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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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핑 없이는 못사시는 제천이 형님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시는 형님
1년후가 엄청 기대된다.






2008년에도 서핑을 계속 할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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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 칠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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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보드 자랑..
장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맘에 든다..
하지만 부력잡기도 힘들고 테이크 오프도 힘들어서 매일 겔겔 되고 있다..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잘타것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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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개 잡이, 불고기 파티.
아침 일찍 일어나 각자 보드에 왁스질하고 출동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불행히도 완젼 장판이라는 소식에 조개잡으러 이동,,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장판이었지만 에메랄드빛 바다는 푸켓이나 몰디브 못지않았다.

< 왁싱중 >

< 피난 >

< 로빈슨 크루소 >

조개도 잡고, 고기도 잡고, 삼겹살도 사고 칠포 비치에서 파티를 열었다.
숯에 불을 붙이고 삼겹살을 굽고 조개도 굽고 방금잡은 생선은 바로 회뜨고,
푸짐하게 쌓아 놓고 배터지게 먹었다..
아~~이 세상 그무엇과도 바꾸기 싫은 저녁식사다~~ㅎㅎ


@29일 역시나 거의 없는 파도 & 마른하늘에 날벼락.
오늘도 역시나 파도는 없고 헤수욕이나 즐기며 가끔씩오는 작은 파도에서
보딩을 즐기며 평화로이 서핑과 헤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구름이 끼며 어둑어둑 헤지더니 비가 몇방을 떨어지고는 다시 해가떳다.
그리고 한 5분이 흘렀을까 갑자기 돌풍이 불고 비가 쏟아지더니 우박이 떨어지고
하늘에서는 번쩍번쩍 쾅쾅 천둥번개가 2초에 한번씩 떨어졌다..
카메라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가방만 들고 차로뛰었고 무사히 차에 넣어놓고 돌아오는데,
텐트가 날아다니고 심지어는 보드까지 하늘위에 날아다녔다..
이건모 거의 세계의 종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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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이 지나간 해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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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박이 쏟아지고 엄청난 바람이 불고있지만 사진에 표현이 안됨..ㅜ.ㅜ >



@퐁푹전 성게 놀이 & 기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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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 8일 제주 서핑] 2007 중문 서핑 페스티벌.

나의 개뿔도 안되는 실력을 검증받고자 신청한 서핑 대회,,결과는 처참했다,,

작은파도는 재미없어서 안타고 큰파도는 힘들고 무서워서 안타고,,

나의 게으름에 대한 당연한 결과 였다,,,

다음엔 꼭 초급에서 순위권에 들리라,,,절대로 중급은 안나간다,,,ㅎㅎ


 * 제주 항공

너무나도 비싼 대한,아시아나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알려져 있는 제주항공.

돈이 없는 관계로 제주 항공을 이용하게 됬다, 인터넷 예매도 잘되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아주 맘에 든다..

비행기도 아주 깨끗하고 좋다,,,허나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작았다,,,

제트엔진이 아닌 프로펠라를 달고 있다,,,좌석은 좁고 불편하다,,,

그래도 중국열차의 '딱딱한의자' 칸에 비하면 천국이다,,그리고 한시간만 가면되니 상관없다,,

음료수 있냐고 물어보니 물을 줬다,,,내가 너무 많은걸 바랐나보다,,,

그래도 이가격에 스튜어디스가 물가따 주는게 어딘가,,,전체적으로 맘에 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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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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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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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공항 >



* 중문 해수욕장

중문 관광 단지 입구에서 내려 중문 해수욕장을 찾았다.

장때비가 하늘에 구멍이라도 뚤린듯이 쏟아져 내려 2차선도로가 강으로 변했다..ㅡㅡ;

걸어도 걸어도 해수욕작은 커녕 바다 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택시를 잡아탔다,

어느 나라를 가던 관광지는 어쩔수 없는지,,

이 아저씨가 미터기도 안찍고 2000원을 달라고 한다,,,

힘들어서 짜증이 지대로 나있는 상태였던 나는,,,버럭 소리를 질러 버렸다,,

"무슨 기본요금이 이렇게 비싸~~~~아~~~~~~!!~!!!!!"

아저씨가 다시 1800원만 달라고 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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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도 탈락했는데 들어가서 자면 안될까?? >



중문은 많은 서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지천에 서핑보드가 깔려있었다,,

아,,,,얼마만에 보는 광경인가,,,

대회 때만이 아니라 보통때도 이런 광경을 볼려면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할까?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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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24일] 포항 서핑.

파도 사이즈는 딱 롱보드 타고 놀기 좋은 사이즈였다.

그러나 나는,,,

6.4피트 숏보드 구입을 할지 말지 결정하기위해 처음으로 숏보드를 들고 입수해봤다,

타이밍을 잡기위해 하루종일 고생한결과 겨우 테이크오프 한번 하는게 전부,,

그래도 한번 테이크오프 한게 어디냐,,,

하루종~~~일 고생만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해파리님께서 영광의 상처를 남겨주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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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에서 열리는 서핑 페스티벌 참가신청했다,,ㅋㅋ

제주 로컬들도 만나보고, 제주도 파도도 맛보고,,숙식도 해결해준다니,,

이보다 좋은 기회가 어디있을까..ㅎㅎ

어제 잠결에 비행기표도 예매했겠다,,

4박5일동안 뽀사지게 타다 와야것다..

===============비행시간===============
제주항공  (7C133편)     김포
07월  05일   (목) 20 : 40       제주
07월  05일   (목) 21 : 55       일반석
 1석   OK  
 
제주항공 (7C102편)     제주
07월  09일   (월) 07 : 10       김포
07월  09일   (월) 08 : 20       일반석
 1석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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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나라에도 저런 놈들이 생길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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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기원 2007.02.07 20:35

    너도 이제 저 사람처럼 타?

    • BlogIcon mupa 2007.02.07 23:49

      저렇게 될려면 아직 하~~~~~안~~~~~~~차~~~~~암~~~~~~ 멀었지..ㅋㅋ

    • BlogIcon 기원 2007.02.08 00:49

      보기보다 어려운거구나..
      뭐, 우리나라에서는 연습한다는거 자체가 힘든 레포츠니, 그래도 잼있어 보인다. 언제 한번 알려줘,
      스노우보드랑 비슷한가?

    • BlogIcon mupa 2007.02.08 10:59

      보드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타다보니까 전혀다른거 같어,,
      일단 타는 자세부터가 완젼틀리고,,
      서핑은 넘어졌을때 안아파서 좋아,,ㅋㅋ
      여름에 너도 같이가자,,진짜 잼있다!!

11월 12일 신항만,,

무슨 대회가 있던날이었는데,,사진 찍어주신분 감사합니다,,^^

헌데 정말 최악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자세를 고치자,,
자세를 고치자,,
자세를 고치자,,
자세를 고치자,,
자세를 고치자,,
자세를 고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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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포항 칠포 에서,,

들어갔다 강한 파도에 뺨따귀만 맞다가 녹초가 되서 나옴,,

젠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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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칠포 >


없어도 이렇게 없을순 없다,,

서핑 시작한지 얼마안됬지만 파도가 작은날은 있어어도 없는날 처음이었다,,

비싼돈 주고 내려간 포항인데,,이렇게 허무할수가,,,ㅠ.ㅠ

두어시간 해파리한테서 도망다니며 패들링 연습하다 지겨워지면 식충같이 먹어대고,,

우럭, 광어, 낙지, 대개,,,등등등 이틀동안 정말 배터지게 먹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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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근처 어디였더라? >
10월 21일 포항

오전에는 포항 칠포에 갔는데 파도가 너무거셌다.

서핑을 하면서 처음으로 무서움을 느낀날이었다.

덕다이브도 안되 파도 뚫고 들어가는데만 힘다빼고,

제대로 한번 타지도 못하고 오전을 마감했다,

브라운선생님(서핑고수님)의 의견으로 나같은 초보들이 타기쉬운

다른 포인트를 찾아갔다.그래서 찾은곳이 위에 사진!!

여기서 오후내내 & 다음날 하루죙일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드디어 옆으로 찢을수 있게되었다..아 감격의 눈물...ㅠ.ㅠ

파도를 완벽히 잡을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패들링을 연마하자!!ㅎㅎㅎ

과제 : 시선처리(밑에 보지말고 앞을 보자), 무릎(세우지말고 굽혀라), 패들링(몰라 더빡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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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때 송정에서 >

사진 상태는 완젼 메롱이다,,,

디카상태 메롱이라 물들어가도 괜찮다던,,,(형이름 기억안난다..ㅡㅡ;)

역시나 사진상태도,,,ㅋㅋㅋ

사진 보면 무슨 강에서 둥둥 떠있는것 같아 보이지만,,,

이날 파도 그럭저럭 괜찮았음,,ㅎㅎㅎ

어제 포항 칠포에 다녀왔는데 한동안 칠포로 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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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우쿵이온날 송정 서핑(서퍼스파라다이스펌) >

19일 아침 8시부터 서핑을 하러 갔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119에서 수상레져 활동을 모두 중지하라는 방송이나왔다..

10시, 12시, 1시, 2시, 4시...
정말 오랜 기다림끝에 4시 부터 서핑을 시작할수 있었다..나이샤~
슈트를 갈아입고 아무 보드나 들고 바다로 나가는 순간 눈 앞은 장관이 펼쳐져 있었다..
나의 생각과는 달리 90~100명 정도되는 많은 서퍼들로 송정이 꽉차 있었다.
(우리 나라에 서핑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감격의 눈물...ㅠㅠ)

그리고 이제 진짜 서핑 체험..
간단한 타는법과 안전교육을 설명받은 후에 바로 바다로 들어갔다.,
어...이거 생각보다 어렵네..보드가 뒤집어지고 난리가 아니었다..ㅜㅜ
첫날은 그렇게 테이크오프(위사진같이 두발로 서는것)한번 못해보고 삽질만하다 끝마쳐야했다..

두쨋날, 오늘은 새벽부터 죽어라 타야겠다는 마음으로 7시에 나갔다...
그런데,,어제 저녁 술취해 사람이 빠져죽었다고 못들어가게 한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시부터는 탈수 있다고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두쨋날 9시 서핑시작!!
패들링(보드에 업드려 팔을 젖는행위)이 안되 파도를 못탄다는것을 알고는,
미친듯이 패들링을 하여 파도를 탈듯하다,,이제는 테이크오프가 안되서 물속으로 처박히기를 수십번,,
계속된 실패끝에 겨우겨우 테이크오프를 성공했다..+.+
(관건은 테이크오프전 보드를 눌러주는 손의 위치가 중요한것 같음)
처음으로 테이크오프를 성공했을때의 감격은 말로표현할수없다..^^
그렇게 실패 횟수는 계속줄고 이제는 더큰파도를 타기위해 멀리나갔다..
하지만 큰파도에서 테이크오프 성공 한번 못해보고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와야했다..ㅜ.ㅜ

다음 기회를......................................

배운점 : 서핑은 기다림, 패들링은 미친듯이, 선크림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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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핑을 할것이다..

다음주에 송정으로 가는거야~~!!

아니 다음주는 너무 성수기니까,,, 다담주에는 꼭 가는거야~~~!!

부산행 입석표 한장 사서 서핑에 첫발을 내딧고 오는거다,,

헝그리보더는 이제 질렸다,, 이제부터는 헝그리 서퍼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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