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s/일상2007.07.25 00:38

세계일주의 꿈,,

2003년도에 일본을 다녀오며 세계일주에 대한 꿈을 꾸었다.

그리고 목표로한 날짜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어느세부턴가 수많은 의문,질문,걱정,두려움이 머리속을 채우고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것 같다..

내가 과연 갈수 있을까?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올수 있을까?
돌아온다면 무엇을 해야하지?
다시 컴퓨터를 만질수 있을까?
....
...

내가 과연?? 과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기쁘고 설렐줄알았는데,,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현실/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라면 충분히 떨쳐버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어제 이사님께 회사를 그만둔다는 얘기를 하고서는 부쩍심해진듯하다,,

가슴이 두근두근 쿵쾅쿵쾅,,,설레임 보다는 두려움??

모라 설명하기 힘든 느낌, 감정이 온몸을 둘러싸고 있다,,

다스베이더의 악의 포스가 내몸을 야금야금 갉아 먹는듯한,,,

이게 어떻게 된것일까?? 답이 안선다...

친구는 "넌 겁쟁이야~~"하고 놀려댄다,,

진정,,나는 겁쟁이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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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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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겁쟁이라뇨.. 원래 뻥을 잘치는 사람은 대범한 사람임 ㅋㅋ
    드디어 이제 시작하시는건가요? 우어.. 상헌씨 없으면 회사 잼엄써서 어쩌지 ㅎㅎㅎ
    세계여행~ 누구보다 잘 할수 있을꺼예요 ^^
    지금 포기하고 가는 것들보다 더더더 많은걸 얻어서 오시리라 믿습니다 ~
    힘내여!~무파

    2007.07.26 00:17 [ ADDR : EDIT/ DEL : REPLY ]
    • 음,,,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뻥친적 한번도 없는데여~~ㅋㅋ

      2007.07.26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여행을 가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확고하게 상헌씨 본인과 주위 사람들께 쑥쓰러워하지 않으면서 '자세하게'할 수 있나요?
    그게 되면 불안해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ㅎㅎ 생각해보세요. 설명가능성이 100%라면 자신의 결정에 의심과 걱정이 사라질거에요.

    그게 안되면, 그만 둬야지.......ㅎㅎㅎ

    2007.07.31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을 왜가야하는지,,꼭 가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에 남아서 회사를 다녀야할 이유도 없죠!!^^
      꼭 이유가 있어서 한국에서 회사다니고 있는건 아니자나요..ㅎㅎ

      그냥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떠나고 싶다는 욕망이 아주 거대할 뿐이죠,,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떠나지 않았을때의 실망,후회가 더 클것이기에 선택한 길입니다.

      2007.07.31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3. 네. 그게 설명 가능한 이유가 될 수도 있죠.
    연애시대에서도 나온 얘긴데, 두가지 선택할 경우에 둘 다 후회 할 거라면 둘 중에 덜 후회할 걸 선택한데요. 아무튼 마음은 이미 갈거라고 정한 것 같은데, 잘 다녀 오세요. ㅎㅎ

    2007.07.31 21:33 [ ADDR : EDIT/ DEL : REPLY ]
    • 넵,,,아직 떠날날이 많이 남았지만,,

      무사히 다녀오겠습니다~~^^

      2007.08.02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4. 성우

    ㅎㅎ 무파 멋있어요.
    목표를 세우고 일단 도전하는거.
    신념도 꿈도 없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대에
    상헌씨를 보는건 즐거움이에요.

    2007.10.16 16:35 [ ADDR : EDIT/ DEL : REPLY ]
    • 언제나 좋게 봐줘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즐겁게 해줄께요..ㅋㅋ

      2007.10.18 21:52 신고 [ ADDR : EDIT/ DEL ]